2015년 8월 26일 수요일

학력병: 학력 질문-----뚝!!!



                                                              “Education doesn't make you smarter.”

                                                                                      ― Aleksandr Solzhenitsyn

                                                               "Do not judge a man until you've closed his coffin."

                                                                ― Lee Kwan Yew  

"학력" 혹은 "성"을 사회가 얼마나, 어떻케 보느냐는 그사회의 세련됨을 나타낸다.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성을 사회가 어떻케 처리하고 보는지,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저마다의 학력을 사람들이 서로 어떻케 보는지는 사회가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지 알수 있다.   사회도 옷이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 것을 고집 한다.

학력이 사회에서 학력적 대우 받으려면 성과나 결과가 있어야만 한다.  노벨상을 받는 다던지, 훌륭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던지....   그래서 년마다 학교을 따지는 랭킹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아직 변변한 노벨상 하나 없이 학력에 맹신 한다. 이 맹신으로 인해 '간판'이란 말까지 나오게 됐다. 이것은 단지 학력이 사회의 발전을 지탱하는데 ㅆ여지지 않고 과장 되게 신분을 가르는데 이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른 용도로 쓰면, 사회가 자기 성찰을 하여야 한다.  마치, 농약이 잔뜩 묻은 사과 라면  껍질을 벋겨 먹어야 하는 일과도 같다.  학력을 다루는 문제가 복잡할 수 있기에, 보통사람이 어렇고 저렇고 할 일이 용이 하지 않고 보는 게 좋다. 가령, "학력"을 사회가 아니면 개인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그것에 얼마 만큼의 가치을 두고 잘 보느냐 이다.  오십년전에 만원이 지금에도 만원 정도 밖의 값어치가 된다면  값어치는 떨어진 셈이다. 지금의 값어치는 그의 10배 20배 정도여야 제 값어치 이다.  또, 그 값어치을 50배 100배로 요구 한다면, 그 또한 잘못된 일이다.

 학문을 통한 성취가 가져다 주는 기쁨이 있다.  하지만 학문 대신 학력을 추구하는게 솔직한 표현 일게다.  인류을 위해 학문과 연구을 하고 노벨상을 타는 사람의 정신을 살려 학문에 몰두하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에서 단 한개의 노벨상도 안 받아놓고 학력읗 운운 하는게 모순이다! 빨리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학벌을 추구하고만 살아 왔다.  간판만 따지는 한국인의 습성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 때문에 한국은 발전했다고 볼 수 있을까? 그러나,  학벌을 너무 추구하고만 살아 온 나머지 우리 주변에 학력병에 걸린 노이로제 환자들을 종종 보게된다.


학력병 증상은 대충 말하면 이러하다:
"학력이 인간을 우선한다."
즉, 학력을 간절히 소망, 혹은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인간, 인간됨, 혹은 인간미을 잠시,아니면 오랫동안 포기하거나 유보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좀 좋케 말해 상식의 수준을 넘어선 상태 라고 하기에도 어렵다. 

 진정히 학문을 사랑하고 학문을 진정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학력병에 걸릴 수 있을까?  이러한 전제을 놓고 보면, 한국인 중에는 진정으로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 많치 않은 것 같다. 미디어에서 부추기고, 수능일에는  비행기 이착륙이 지연되는 일까지 벌어지니,  오히려 국민이 노이로제에 걸리지 않는게 이상한 일 이다. 닭이먼저냐 아니면 달걀이 먼저인가 하는 소리 같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강박관렴은 벌써 우리가 인간을 제데로 알고 관계을 맺는데 우리의 눈을 흐린지 오래다.

별의 별 형태의 학력에 대한 편집증을 우리는 갖고 있다.
미디어가 김연아선수에게 굳이 갖다 붙이려고 애쓰는 고려대 태그,
고작 나이 16살에 수능에 실패했다고 자살하는 사람 등등....
혹은 16살에 세상을 얻었었다고 착각하는 사람..
묘비에도 "아무개박사의 묘" - 미국에도 "박사"칭호가 묘비에 적흰 이름에 까지 따붙는 지는 모르겠다만, 죽어서도 학력타령이다.
왜 학력병이 한국에선 심한가?
한국은 학력병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에대한 시너지 효과도 아주 크다.

이러한 조건들은 한국인이면 다 아는 사실이고, 그리 쉽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
한국은 학력병 때문에 노벨상이 안나온다 - 학문을 하지 않고 학력을 하기 때문이다.
한 나라가 학문을 잘해 노벨상을 여러개 따면 얼마나 좋은가!
학력만은 알멩이가 비어 있는 느낌이고, 높은 문화수준은 아니라 느껴진다.

이제는 진짜 서로간에 문화수준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사실, 학력병에 걸린 사람은 학력 외에 소중한 것이 많다는 걸 모르는, 마치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과 흡사하다.

한국땅에 태어나 이병을 피해가는 사람은 몇 퍼선트나 될까?
명문대학을 나오고 미국생활을 오래해도 이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민 온지 사반세기가 지난 사람조차 몇십년 만에 만나게 되도,
"안녕 하세요?"라는 인사말이 나오기도 전에 "댁의 아이들 어느대학 갔어요?"가 더 궁금한 한국인.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그리고 완전한 교육가관 교육시스템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재질과 다른 능력을 타고 났다. 어떤이는 순수 노력으로 어떤이는 노력과 탤런트로 16세에 도전에 성공한다. 타고난 탈란트을 자랑하고, 성공과 실패에 높은 비중을 두고 따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나,  인생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생까는 행동이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아들 딸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자식이 원하는 대학에 못갔다고 죽상인 부모도 있다. 이거 너무 적나라하게 본인의 교양과 매너의 수준을 보여 주는 질문 아닌가?  우습지 않나!

학력병, 이것 본인의 열등감 표출 아닌가!  이거 못살던 시대의 전유물 아닌가!
모든사람이 저마다의 환경에서 자기가 갖고 있는 탈란트 로 열심히 노력만 하는 걸로 용기있는 아량의 눈을 갖우면 덧나나!

남에게 질문하는 것도 세심한 배려와 기술이 요구된다. 한국은  G20 선진국이라 한다. 이제 이런 학력에 관한 일  이라던지 매너도 선진국 수준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다른 선진국 사람들이 생각해 봐도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고가치, 매너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 한국에서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미국의 무식한 백인보다는 교양과 매너는 낫다. 하지만 더 공부한 사람이 필리핀, 희스페닉, 흑인보다 어떤면에서 더 교양없고 매너없이 선진국 사람이라 불리울 수 있겠나!

학력병, 이것 본인의 열등감 그리고 미성숙의  표출 이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재질과 다른 능력을 타고 났다. 하지만 어떤이는  운좋케 사회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갖고 어떤이는 그렇치 못하다.
인제 진정한 의미에서 성공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가치가 무엇 인지도 생각 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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