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 수요일

졸업악몽



미국 고등학교에는 AP과목들이 있는데 이과목을 이수하고 CollegeBoard에서 제공하는 과목시험을 패스하면(3등급이상) 대학교 크레딧을 받기에 대학교에 가서 이과목들을 다시 택할 필요가 없게된다. 즉, 고등학교에서 대학과목을 듣는 격이고, 대학교다니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힘든 대학과목을 듣는다고 대학에서 좋아하여 대학에 붙을확률도 높이고 일거양득이 된다.

AP과목들을 많이택하면 그만큼 대학 처음부터 유리하게 되고 3년내에 대학을 마치는 경사스런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이런 영예을 꿈구는 많은 대학 초년생들은 시간이 갈수록 3년의 졸업은 요원해 지고, 오히려 4년은 커녕 5년 넘게 대학을 다니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즉, 미국대학에의
입학은 다같은 선상에서 시작하지만, 온갖 변수가 작동해 졸업은 일관하지 않게 된다.

얼마전에 직장에서 집을로 차를 몰고 오다가  라듸오에서 들리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들엇다.
이 토크쇼는 "사람들이 잠자다가 수년전이나 몇십년전에 대학시절에 경험했던 좋치못한 일들을 악몽으로 꾼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놓고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아가며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몇몇사람이 전화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 그사람들의 악몽은 졸업과 연관되어 있었다.  어떤사람은 졸업 마지막 리포트를 채 끝내지 못하고 쩔쩔대는 악몽을 꾸었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바람에 손에 쥐었던 졸업장이 날라가버리는 악몽을 꾸었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기말시험을 백지로 내어 졸업을 못하게 되는 악몽을 20년이 지난 이후에도 식은땀을 흘리며 꾸고 있다고 말한이도 있었다.

사실 미국대학의 졸업은 100%보장이 되지 않는 게임이고,  학점을 제데로 받지 못하면 다시 이수하는 경우도 생겨 더디 걸리는 불행한(?)일도 생기게 된다.



얼마전에 어느 한국신문 기사에 의하면 "미국에 온 한국 유학생 중 오직 16 페선트만 엔지니어링이나 과학을 전공하고 나머지는 인문사회나 아ㅡ트을 전공한다- 이것은 인도나 중국 유학생의 것에 반도 못 미친다"하니,마치 모두 빨리 졸업장 만 따려고하는 느낌이고, 한국 앞날이 걱정된다.

미국대학은 졸업장을  남발하지 않기에 미국대학은 학교 마다 학과마다 졸업률이 다르다.
직장을 잡기위해 인터뷰을 하더라도, "대학교을 몇년만에 마쳤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수가 있다.

어으 한국교수분의 이야기는 한국에서도 예전에 "졸업 정원제"라는걸 시도한 적이 있는데, 학생엑게 "F"학점을 주었더니. 이학생 학부모가 전화하여 살해하겠다고 으름장을 받았다고 하시며, 한국에서는 이제도가 채택이 못 되었다고 하셨다.

한국대학과같이 입학=4년내 졸업이라는 식이 미국대학에서는 모든학생의 경우가 되지 않는다.

미국대학에서 공부하시는 모든 한국 유학생은 이사실을 깊이 숙지, 공부 열심히 하여, 교수에게 전화을 걸어 으름장을 터트리는 일이 없이 , 모두 조기졸업하는 영예을 얻길 바란다. 특히 엔지니어링이나 사이언스 하시는 모든 유학생과 한인 모두에게 성원과 기도을 드린다. 

Stuck in a library

Life is made up of a bunch of stories. There are sweet ones and sour ones. The sweet ones are treasured and they are taken out to be remini...